로컬푸드운동은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소비를 실천해 인류건강을 지키자는 범세계적인 운동입니다. 국토 넓이, 농산물 종류, 소비자 의식에 따라 국가별·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하여 푸드마일리지를 줄이자는 기본원칙은 똑같습니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로컬푸드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신뢰와 배려가 쌓이며, 나아가 사회통합에 이바지합니다.

운송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이 줄어들어 지구환경을 보호합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여 우리나라의 농업경쟁력이 높아집니다.